오늘 아침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려는데
딱딱딱 소리가 나길래 바라보니
요놈이 소나무를 쪼고 있었다.
'아니, 딱따구리잖아!'
마치 천연기념물이라도 본 마냥 방으로 달려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다.
희귀한 새는 아니지만 그래도 반가웠다.
요새는 예전처럼 까치소리도 별로 반가워하지 않고
참새도 보기 힘든 세상이잖은가~
이래서 화천이 참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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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~~~~~와~~~~~@.,@
뒷베란다 거기?
자료사진같어~ 잘 찍어따구~ ^^; 왕~~~~~
난 오늘 슈퍼앞에서 비둘기 세마리봤어. ㅋㅋ
그러고보니 초겨울까지 그 나무에서 자던 흰궁둥이 삼총사는 돌아왔나?
흰궁둥이의 이름모를 세마리 새들은 못 본지 꽤 됐지...